오늘 흥미로운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UAM 도심항공모빌리티중 하나인 비행전기차 모델 A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관심 있는 분야인데요 이제 상상 속의 자동차를 곧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UAM 도심항공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비행체에 승객을 태워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체계입니다. 이는 활주로가 필요 없고 소음이 적으며 배출가스도 없어서 도시형 친환경 항공 교통수단으로 적합하며 현재 대도시의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한 모델로서 다양한 데이터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통신망 설계 및 구축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들의 역할도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는 이미 다른 업체들과 협의하며 연구 개발, 2025년에 국내 상용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하늘을 나는 전기차 모델 A
미국 당국으로부터 시험비행 첫 승인을 받았습니다. 도로주행능력과 수직이륙 능력을 갖춘 전기차모델입니다.
탑승인원은 2명이며, 차로 운행 시 약 332Km 주행 가능하며 비행 시 약 177Km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차량은 판매가격은 30만 달러이며 이는 원화로 약 3억 9400만 원 거의 4억에 달하는 가격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모델 A가 연방항공청(FAA)으로 부터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비행하기 위해 안전성 신뢰성을 갖추는 것으로 뜻하며 연구개발용 항공기, 비행시험용 시제기등에 발급되는 허가입니다.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에 발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타트업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 X의 지원을 받아 알레프 에어로노틱스가 개발하였습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에서 2025년 즉 2년 뒤에는 실제 하늘에서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짐 듀코브니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비행전기차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와 비슷한 모든 것을 보
여쭐 공개 미디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은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업체에서의 자료에 의하며 지난 3개월 동안 440대의 구매예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향후에는 여러 업체들이 생길 것이고 가격 또한 점점 내려오겠죠 미래에는 진짜 멋진 모빌리티에 우리가 살고 있을 것 같네요
Alef Flying Car
Alef flying car. The first real flying car.
alef.aero
저는 이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뒤면 상용화가 되어 이런 이동수단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또다시 다양한 모빌리티로 찾아뵙겠습니다.